"평소 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동화 나레이터로까지 발전하게 됐습니다."탤런트 최수종(사진 왼쪽), 신애라가 동화 나레이터로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출시된 오디오북 '뮤동이의 뮤지컬 동화나라' 시리즈에서 동화 줄거리를 읽어주는 나레이터로 참여했다.
친근한 동료 탤런트 사이인 두 사람은 자녀 교육에도 열성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1994년 동료 탤런트 하희라와 결혼한 최수종은 아들 민서(6), 딸 윤서(5)에게 직접 동화책을 골라 읽어주고 있다. 95년 차인표와 결혼한 신애라도 외아들 정민(5)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게 큰 즐거움이다.
정선희, 김용만, 최유라씨가 동화 나레이터로 참여했고, 정상급 뮤지컬 배우 17명이 노래했다. 유미디어드림(www.5d5book.com) 펴냄.
/이민주기자 m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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