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외국인의 4일 연속 매수우위에 힘입어 지수가 20일선(805.56)을 돌파하고 81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11일 거래일만에 52만원대에 올라선 가운데 국민은행, KT, 현대자동차, LG전자, SK네트웍스,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했고, 유가 하락소식에 LG화학, 호남석유, 한진해운, 현대상선, 대한항공 등 유가에 민감한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코스닥지수
외국인이 5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고 기관이 가세하면서 3.75포인트 상승해 4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개인 매도물량이 쏟아져 상승폭이 늘지 못했다. NHN이 7%이상 상승했고, 외국인 매수세로 유일전자가 9%이상 올라 돋보였다. 또 가입자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소로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LG텔레콤과 다음,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 LG마이크론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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