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원유 선물 가격이 3일 연속 하락, 16일만에 처음 배럴 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27일 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 당 1.26달러 떨어진 39.44달러로 마감됐다.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은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한 소식통을 인용, "내달 3일 베이루트에서 열릴 OPEC 각료회의에서 유가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쿼터제 유보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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