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讀賣)신문사는 28일 요미우리신문사의 이름을 사칭하며 일본의 골프장 회원을 모집하는 허위광고가 한국의 일부 신문에 잇달아 실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요미우리는 이에 대해 "본사는 이 광고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이름이 거론된 일본의 골프장들도 광고가 허위라고 말하고 있다"며 "본사의 상표권을 침해당한 것은 물론이고 한국에도 피해자들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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