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천태종과 북한 개성 영통사 복원위원회는 8월 19일 개성 자남산려관 대회의실에서 '영통사 복원 회향과 대각국사 의천의 재조명'을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리영자 동국대 명예교수, 윤국일 북한 사회과학원 실장과 일본, 중국 학자들이 주제발표한다. 천태종은 지난해 말부터 영통사 복원에 필요한 기와 40만여 장과 단청(총 20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를 비판한 '예수는 없다'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교수가 29일 오후2시 성공회대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와의 대화―서구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019―315―9916
■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29일 오후2시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인간배아복제, 허용해야만 하는가'를 주제로 생명윤리 및 안전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02)727―2270
■ 조계종은 종단 원로스님 27명에 대한 대종사 법계 품서식을 31일 오후3시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거행한다. 대종사는 승랍 40년 이상 스님에게 주는 승가의 최고 지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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