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파견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 특사는 26일 미 언론에 의해 이라크 과도정부 총리로 유력시되던 핵 과학자 알 샤리스타니를 총리 후보에서 제외했다.브라히미 특사 대변인은 성명에서 "샤리스타니는 과도 정부내 여러 자리에서 이라크를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이나 스스로 다른 방식으로 나라에 공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브라히미 특사가 언론의 추정과는 달리 아직 이라크 과도정부의 각료 명단을 결론짓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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