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18.40포인트 반등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 증권업이 소폭 하락한 반면 종이목재업과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통신, 보험업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3%이상 상승하며 50만6,000원을 기록했고,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업종 대표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으나 4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개인이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였다. 인터넷(4.95%), 운송(3.23%)의 상승률이 두드러진 가운데 NHN(7.23%), 옥션(5.55%), 다음(3.75%)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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