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 있는 180홀 규모의 미션힐스 골프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중국 미션힐스골프장은 26일 기네스북이 기록담당관을 중국으로 파견, 미션힐스를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클럽으로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션힐스 골프장에는 캐디 1,500명, 카트 1,015대가 있고 하루 최고 2,366명의 골퍼 방문기록을 갖고있다. 또 지난해에는 연간 30만3,081명의 골퍼가 방문했고 보관 골프 가방 수 최고기록이 3,814개다.
미션힐스는 1994년 잭 니클로스가 18홀 코스를 처음 설계한 이후 벤 호건, 닉 팔도, 아니카 소렌스탐 등 유명선수들이 코스 설계에 참가했고 이 달초 그렉 노먼이 설계한 마지막 10번째 코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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