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강남에서 사는 여성을 잡아라. 영화와 마찬가지로 연극도 20대 후반 여성이 많이 본다. 연극열전 사무국 마케팅팀이 자체 회원인 '연애인' 1만1,409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17일부터 올 4월5일까지 조사한 결과다.연극열전 사무국 조사에 따르면 '연애인' 중 19∼30세가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여성 대 남성 비율은 76대24. 압도적으로 여성의 비중이 높았다. 여성관객 중에는 23∼27세 여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전체 85%를 차지했다. 서울 25개 구별 가입자는 강남구, 관악구, 서초구 순으로 모두 강남이었다.
/이종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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