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25일 제1회 불자대상 수상자로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52·사진 왼쪽) 교수와 미국 LPGA 명예의 전당 최연소 등록이 예정돼 있는 골프선수 박세리(27·오른쪽)를 선정했다. 불자대상은 조계종이 문화,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불법을 알리는 데 기여한 신자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26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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