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신고제 시행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값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1일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 발표 이후 용산구와 과천시를 비롯한 후보지역 거래시장에서도 매도·매수세 모두 자취를 감췄다. 특히 과천시(-0.60%)의 경우 한 주간 서울·수도권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 주 매매변동률은 서울 -0.08%, 신도시 -0.09%, 수도권 -0.09% 등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은 서울과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일제히 하락하며 비수기의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서울, 수도권의 하락에 이어 금주에는 신도시도 -0.05%로 하락했고 수요는 여전히 없는 상황이다. 지난 주 전세변동률은 서울 -0.06%, 신도시 -0.05%, 수도권 -0.08% 등을 기록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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