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극단 인혁의 '파행' 서울연극제 우수상 등 석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극단 인혁의 '파행' 서울연극제 우수상 등 석권

입력
2004.05.24 00:00
0 0

대통령 탄핵 정국을 조선시대 당쟁에 빗댄 극단 인혁의 '파행'(연출 이기도·사진)이 올해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 연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4년만에 부활해 23일 대학로에서 폐막한 서울연극제에서는 '파행'이 대상 없는 우수상, 희곡상(백하룡), 연기상(이창직)을 수상했다. 이기도가 이끄는 젊은 극단 인혁은 '흉가에 볕들어라' '에비대왕' 등으로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연출상은 '1980 굿바이! 모스크바'의 김태훈이, 연기상은 '파행'의 이창직 외에 '빵집'의 김동영 등 3명이 수상했다. 차범석 심사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심사평을 냈다.

/이종도기자 ecr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