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미국 프로야구(MLB)와 프로농구(NBA), 프로하키(NHL)등에 마케팅 비용으로 총 400만달러를 투입하는 등 해외 스포츠 마케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20일 "최근 미 프로야구 LA다저스 홈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비롯해 13개 구장에 로고 광고를 내보내는(사진) 등 주력시장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13개 구장에는 박찬호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알링턴 구장과 최희섭 선수가 속한 플로리다 구장, 김병현 선수가 있는 보스톤 구장 등이 포함된다.정원훈 한국타이어 미 서부지점장은 "프로 스포츠 마케팅은 투자비용의 몇 배에 달하는 높은 광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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