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고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지수가 10.16포인트 하락, 770선 아래로 밀려났다. 하지만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의 순매수세를 펼치며 지수 낙폭을 좁혔다.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49만원대로 밀려났으며,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차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최근 저가 매수를 주도했던 개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사흘 만에 하락했다. 유가 재상승으로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였던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기타서비스(0.39%), 건설(0.03%)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휴맥스가 11.29% 급락한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떨어졌으나 레인콤(2.35%), CJ엔터테인먼트(1.09%) 등은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