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장사 최대주주 지분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장사 최대주주 지분 확대

입력
2004.05.18 00:00
0 0

상장기업이 경영권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최대주주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관리종목이나 합병, 감자종목 등을 제외한 434개 상장사의 특수관계인과 자사주의 지분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지난 15일 현재 42.4%로 2000년 말 이후 4.08% 포인트가 상승했다.

증권거래소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커지자 최대주주가 지분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매입도 지분 증가의 또다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대주주 지분이 가장 많은 곳은 최근 씨티그룹에 인수된 한미은행으로 씨티그룹의 지분율이 97.47%에 달했다. /최진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