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소프라노 오승주(사진) 독창회가 1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퍼셀의 가곡과 로시니· 벨리니· 푸치니의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 에릭 사티의 샹송, 빌라로보스의 '브라질 풍 바흐 5번'을 노래한다. 피아노 이유화, 첼로 김규식. (02)581―5404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이달 말까지 전국 20여개 농어촌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뮤지컬 '하나와 여러 개의 차이는 뭘까' 전국무료 순회공연을 갖는다. 가상의 별 샤우리 사람들이 에너지 고갈로 생존을 위협 받자 지구에서 원자력 에너지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02)2191-1421.
■ 단국대 동양학연구소는 15일 오후2시 대학 서관 905호에서 '근현대 전환기 중화의식의 지속과 변용―20세기 전반 중국인의 한국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쑨원 등 중국 국민당 주요 인사들과 중국 공산당의 한국관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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