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 매도로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기·가스와 유통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으며 보험(-6.51%), 화학(-4.60%) 등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는 4개월 만에 40만원대로 밀려났고, 국민은행(-4.24%), 포스코(-2.59%), KT(-2.01%) 등도 약세였다. 그러나 경기 방어주로 꼽히는 한국전력(2.63%)과 KT& G(3.96%)는 크게 올랐다.
●코스닥지수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지수가 2%이상 크게 떨어졌다. 통신서비스(0.67%)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특히 정보기기(-6.51%), 방송서비스(-4.78%), 인터넷(-4.44%) 등의 낙폭이 컸다. 레인콤(-11.77%), 엠텍비젼(-8.29%), 다음(-7.92%), NHN(-7.75%), CJ홈쇼핑(-7.7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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