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3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31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KT가 협찬한 이날 시상식에는 서범석 교육부 차관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선우중호 명지대 총장, 신상석 한국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정자(53·강원 횡성초등학교) 교사와 황호훈(58·서울 양강중) 부장교사 등 대상 수상자 2명이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을, 김일회(59·서울 누원초등학교) 교장 등 스승의 상 수상자 29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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