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의 원맨쇼를 앞세운 LA 레이커스가 홈 2연승으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최근 이틀동안 법정에 섰던 브라이언트는 12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혼자 42점을 쓸어 담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홈에서 2연승을 신고, 2승2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14일 샌안토니오로 장소를 옮겨 5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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