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양 기업도시로 뜨나/정부 "추진기업 있으면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양 기업도시로 뜨나/정부 "추진기업 있으면 지원"

입력
2004.05.12 00:00
0 0

삼성그룹이 추진하다 난항에 부딪힌 '탕정 기업도시' 대신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만권이 새로운 기업 도시 후보로 부각될 전망이다.정부 동북아경제중심위원회 관계자는 11일 "아산 탕정 지역은 토지수용권 등 특혜 문제가 제기되는 데다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후보지로 적절하며 이 지역에 기업도시를 추진할 기업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재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위는 광양은 부산, 인천 등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비교할 때도 제철소를 비롯해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각종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 '신규 고용 창출' 등 재계가 내세우는 기업도시 명분에도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