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우링에너지(대표 김수부·www.dowring.com)는 1996년 창업이래 재활용 에너지 연구에 매진, 정제유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산업사회의 필연적 부산물인 폐유를 그저 폐기물로만 생각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기술개발 및 시험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이온정제유를 시장에 내놓았다.
특히 6,000여평의 부지에 가동중인 김해 사업장은 최신 공법으로 시공된 정제 시설로써 폐유를 비롯한 폐유기용제 등의 에너지 자원을 재활용 생산하고 있다.
또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산업표준규격(KS)의 인증을 획득한 각종 윤활유(전기절연유 유압유 방청유 기계유 등)를 생산하고 있다.
공장 주변이 농촌지역임을 감안, 환경 오염의 바로미터기인 반딧불이 공존하는 친환경 사업장이 되도록 '환경오염 제로' 프로그램도 연중 가동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 회사는 98년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02년 김해지역을 휩쓸었던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김해시장 표창수상과 2003년 유망 중소기업 선정(우리은행)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기업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착수, '정제연료유'로만 알려져있던 정제유 시장에 테라코(TERRACO) 및 이움(EUM) 등 자체 브랜드를 발표하는 등 제품의 표준화를 촉진하고 차후 국제 규격에 어울리는 품질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정제유를 각종 산업용열 공급시설에 저가에 공급, 사용업체의 원가 절감과 함께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에너지 수입대체에 일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자원 재활용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에너지 한국의 미래를 여는 기업,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라고 말했다.
김수부 사장은 "96년 창업이래 사람과 자연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환경 경영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재활용 에너지 연구에 매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질의 정제유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기업을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55)34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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