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를 놓고 SBS와 MBC의 전쟁이 치열하다. 탤런트 김현주와 지진희의 코믹 연기를 앞세운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의 인기몰이를 가로 막고 나선 MBC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시청률 18.5%로 '파란만장….'의 21.4%를 아직 뛰어넘지는 못했다.그러나 방송 3주만에 14위에 링크될 정도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얻고 있어 '파란만장….'의 수성이 그리 쉬울 것 같지 만은 않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