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깨끗한 공기, 함께 사는 지구촌'을 모토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주)세아베스틸(구 기아특수강·대표 이승휘)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기울이는 정성만큼이나 환경 보호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주)세아베스틸은 국내 최대의 특수강 전문기업으로서 1997년 전북 군산에 국제규모의 종합특수강공장을 건설했다.
군산사업장은 모든 설비가 프로세스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완전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레이아웃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효과가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배치인 직렬구조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과 개선활동, 과감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100억원 이상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업종인 철강업의 특성상 단 1%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얻는 이익이 다른 업종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국가 경제 전체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보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주)세아베스틸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근 200억원을 투자했다. 또 올 상반기에는 배치 가열로 및 축열식 버너를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LNG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검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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