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7·뉴욕 메츠)이 대주자로 나와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서재응은 10일(한국시각)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말 대주자로 홈을 밟아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메츠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인 타자 마쓰이 가즈오의 끝내기 2루타로 6―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서재응은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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