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동포 7명이 미국의 아시아계 인터넷 포털사이트 골드시(www.Goldsea.com)가 뽑은 '아시아계 미국인 이민역사상 가장 두각을 나타낸 60명'에 선정됐다. 김영옥 예비역 대령, 미 해군 소속 고든 정훈 장군, 의학박사 새미 리, 소설가 이창래(사진 왼쪽)씨와 할리 리씨, 안젤라 오 변호사(오른쪽),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리처드 박으로 사회 공헌도,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김영옥 대령과 고든 정훈 장군은 2차 대전 중 전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 받았고 새미 리 박사와 리처드 박은 각각 수영과 아이스하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스포츠 분야 장벽을 허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래씨와 할리 리는 문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 안젤라 오 변호사는 로스앤젤레스 4·29 폭동 당시 동포사회의 대변인 역할을 한 점이 선정 이유다.
/LA미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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