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2경기 연속골안정환(요코하마)이 일본프로축구(J1)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안정환은 9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도쿄 베르티와의 홈경기에서 사카다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 후반 44분 골을 뽑아내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J리그에서 올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프로야구 4경기 우천 순연
9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4경기가 비 때문에 순연됐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한화전은 8월 12일 오후 6시30분, 삼성―SK(대구)전은 8월 27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현대―두산(수원)전과 롯데―기아(사직)전은 각각 5월26일과 6월19일, 오후2시와 3시부터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한국 12명 US여자오픈 직행
올해 7월2일 개최되는 US여자오픈대회에서 한국 선수 12명이 예선을 면제 받았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 박세리(27·CJ)는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7년 연속 예선 면제자가 됐고 박지은(25·나이키골프), 김미현(27·KTF), 한희원(26·휠라코리아), 박희정(24·CJ), 장정(24) 등도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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