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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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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들의 글을 다시 읽고 쓴 '미쳐야 미친다'가 4월초 출간이후 줄곧 1위에 올라 있다. 1만5,000부정도 팔렸다고 한다. 하지만 종합순위 20위에는 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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