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동영 "장애인 목욕봉사" 논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동영 "장애인 목욕봉사" 논란

입력
2004.05.08 00:00
0 0

정동영 의장이 이번에는 장애인 봉사활동을 했다가 '장애인 인권무시' 논란에 휩싸였다.정 의장은 2일 경기 일산의 홀트복지타운에서 30세 남성 지체장애인을 알몸상태로 목욕시키며 이를 취재진에 공개, 장애인의 다리를 위로 치켜올리는 장면 등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도됐다.

이에 대해 한국장애우단체총연합회(장총연),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등은 4일 "장애인을 이미지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성명을 쏟아냈고, 장애인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과 정화원(시각장애인) 당선자도 7일 공동성명에서 "그 장애인이 자신의 가족이었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으라고 했겠느냐"고 비판했다.

/고주희기자orwel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