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 첫 날 공동41위에 머물렀다.최경주는 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커크 트리플릿(42·미국)이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때려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선두에 7타 뒤진 중위권을 형성했다. 나상욱(20·엘로드)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26위에 처져 2주 연속 컷오프 위기에 처했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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