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캘커베키아(44·미국)가 제23회 매경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켰다.캘커베키아는 7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3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캘커베키아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장익제(31·하이트맥주), 조현준(30), 이인우(32·이동수골프)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섰다.
전날 2오버파 74타로 공동21위에 그쳤던 작년 다승왕 장익제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지난해 상금왕 신용진(39·LG패션), 아마추어 허원경(아산고) 등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5위를 달렸다.
/조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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