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외국인 매도세 감소와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매수주체가 떠오르지 않아 84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삼성전자가 9일만에 반등하며 54만원으로 마감한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가 7%가까이 상승하는 등 IT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텔레콤, 한국전력, KT& G가 강보합을 유지했고, 현대자동차도 2%이상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이틀 연속 하락하며 한때 424.4까지 밀렸으나, 430선을 방어하며 마감했다. 환율과 유가 상승, 전날 미국 증시의 약세 등이 악재로 작용, 외국인들이 4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인터넷과 출판·매체복제 등은 소폭 올랐으나 기타제조, 금융 등은 약세였다. CJ엔터테인먼트(-4.17%)와 지식발전소(-3.75%) 등은 하락했으나 다음(5.48%)과 국순당(4.57%)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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