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아동문학가 윤극영이 발표한 '반달'이후 80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 동요의 역사를 정리하는 '한국 동요 80주년 기념전'이 평화방송(PBC)·평화신문,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주최로 어린이날인 5월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원로문학가 박경종(초록 바다), 박홍근(나뭇잎 배), 박화목(과수원 길), 어효선(꽃밭에서)의 육필 작시 50여점이 전시된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 20여점이 포함된 '어린이 동요 듣고 그린 그림 입선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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