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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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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87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과 외국인이 6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지수상승폭이 상당히 둔화됐다. 포스코가 중국쇼크에서 벗어나며 4일 만에 4%이상 상승한 가운데 LG전자, 현대자동차, 삼성SDI,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였던 반면 삼성전자, 국민은행, SK텔레콤, KT, 가스공사는 약세였다.

●코스닥지수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이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2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이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를 이끌었다. 파라다이스가 외국인 지분율 확대를 재료로 7% 이상 오르고, 어제 광고단가 인상을 발표한 다음이 5%이상 상승해 돋보였다. 또 NHN과 하나로통신, 아시아나항공, 유일전자, LG마이크론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강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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