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은 18∼22일 서울 예술의전당 내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19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후반까지의 대표적인 애정영화 13편을 '한국영화 속의 에로티시즘'이란 이름으로 상영한다.'산불'(감독 김수용·1967) '내시'(신상옥·1968) '벽 속의 여자'(박종호·1969) '성숙'(정소영·1974) '겨울여자'(김호선·1977) '죽음보다 깊은 잠'(김호선·1979)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정진우·1982) '애마부인'(정인엽·1982) '안개마을'(임권택·1982) '무릎과 무릎사이'(이장호·1984) '뽕'(이두용·1985) '서울에서 마지막 탱고'(박용준·1985) '매춘'(유진선·1988) 등이 소개된다. 오후 2시30분, 5시, 7시30분 하루 세 차례 상영되며 관람료는 2,000원. (02)521―314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