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클럽 AC밀란이 통산 17번째 정규리그(세리에A) 우승컵을 안았다.AC밀란은 3일(한국시각) 밀라노 산시로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2위 AS로마와의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우크라이나 출신 안드리 셰브첸코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AC밀란은 이로써 2경기를 남기고 승점 79로 승점 70에 머문 AS로마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AC밀란의 세리에 17회 우승은 유벤투스(29회)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셰브첸코는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기록적인 무패 행진을 거듭하며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아스날이 버밍햄과 득점 없이 비겨 3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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