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부터 삼일로 구간(980m)에 중앙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30일 퇴계로 2가 교차로∼청계 2가 교차로 구간에서 우선적으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종로 2가∼청계 2가 구간의 강남방향 도로에는 삼일교 교량공사가 완료되는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앙전용차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와 달리 하루종일 일반 차량의 진입을 금지한다"며 "전용차로는 적색 아스콘으로 포장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했다"고 말했다. /양홍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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