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책-아빠가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뱅상 말론느 글·앙드레 부샤르 그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책-아빠가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뱅상 말론느 글·앙드레 부샤르 그림

입력
2004.05.01 00:00
0 0

아빠가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뱅상 말론느 글·앙드레 부샤르 그림

어린이작가정신·8,900원

부모의 어린시절이나 옛날 얘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펴면 좋을 듯하다. 부모와 자녀가 한 두 시간쯤은 깔깔거리며 웃고 즐길 수 있을 만큼 재치와 유머가 넘친다.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항상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 치워야 했다' '시내버스가 없어서 거대한 공룡의 여기저기를 붙들고 다녔다' '공룡들이 무서워 맘 놓고 화장실에 앉아있지 못했다'는 등의 한 줄 짜리 너스레도 재미있지만,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삽화만 봐도 폭소가 터져 나온다.

글을 쓴 말론느와 그림을 그린 부샤르는 모두 광고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5세 이상. 이정주 옮김. /최진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