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닷새째 하락하며 860선대로 밀렸다. 미국 증시가 이틀째 동반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7,000억원 이상의 기록적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지수가 큰 폭으로 속락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3조5,508억원으로 늘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 통신 등이 상승세를 탔다.
●코스닥지수
중국쇼크와 이에 따른 나스닥지수 하락 등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4일 연속 하락했다. 거래소의 하이닉스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의 반도체업종도 1.02% 올랐고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건설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음식료, 디지털콘텐츠 등은 4∼5% 크게 떨어졌다. 실적 부진으로 지식발전소가 이틀째 하한가까지 추락했고, 국순당도 11%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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