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한국교육자대상 제23회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영예의 대상 초등 부문에는 30여년 동안 사랑과 열정으로 어린이 교육에 헌신해 온 강원 횡성군 횡성초등학교 김정자(金政子·53) 선생님이, 중등 부문에는 청소년들의 흡연과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서울 양강중학교 황호훈(黃鎬勳·58) 선생님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스승의 상은 초등부 15명, 중등부 14명 등 29명이 받습니다. 시상식은 5월12일(수)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부부동반 제주도 여행이 마련됩니다.
■ 초등부 스승의 상
김일회(金日會·59·서울 누원초등 교장)
이재상(李載相·55·부산 백산초등 교감)
이기문(李起文·60·인천 신선초등 교장)
류정수(柳正秀·60·대전 삼천초등 교장)
정용원(鄭鏞元·60·울산 격동초등 교장)
김 청(金 淸·60·경기 안양 신안초등 교장)
양종의(梁鍾義·58·경기 성남 혜은학교 교장)
민경익(閔庚翼·58·강원 교육과학연 연구부장)
김창호(金彰鎬·59·충남 천안 미죽초등 교장)
박한규(朴漢圭·61·충북 청주 혜원학교 교장)
김중배(金重培·58·전남 목포옥남초등 교장)
팽기원(彭淇源·60·전남 광양제철초등 교사)
박세근(朴世根·54·전북 고창교육청 교육장)
최규옥(崔圭玉·60·경남 창원 도계초등 교장)
황요범(黃堯範·56·제주 인화초등 교감)
■ 중등부 스승의 상
이동광(李東光·59·부산 자동차고 교장)
황재환(黃在煥·57·대구 광명학교 교감)
조병옥(趙炳玉·58·인천 부원여중 교장)
박래복(朴來福·56·광주 금호중 교사)
이혜정(李惠貞·40·대전 월평중 교사)
최낙민(崔洛玟·56·울산 자연과학고 교장)
임무수(林茂樹·59·경기 부천공고 교장)
전영호(田泳鎬·51·경기 연천교육청 장학사)
최난희(崔蘭姬·44·강원 강릉 왕산중 교사)
김천중(金千中·61·충남 논산 건양중·고 교장)
조순영(趙淳英·60·전남 순천공고 교장)
박태길(朴泰吉·60·경남 창원 중앙고 교장)
이명도(李明道·60·경북 고령여자종고 교장)
김봉익(金奉益·60·제주 제주여중 교장)
주최:한국일보사
후원:교육부
한국교총
협찬: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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