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분기에 순이익이 4,6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내수부진과 보수적인 회계처리로 27.3%나 급감, 4,610억원에 머물렀다. 반면 매출액은 수출호조와 고부가가치 차종의 비중확대로 2% 증가한 62조2,07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36만4,000대였다.■ SK텔레콤은 29일 1분기에 2조4,006억원의 매출과 4,525억원의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각각 7%, 0.9%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번호이동성 제도 실시로 마케팅 비용 지출이 크게 늘어, 영업이익은 8% 감소한 6,9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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