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국 259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범죄…’는 24, 25일 서울에서만 10만4,000명이 관람, 2위에 오른 ‘어린신부’(5만3,000명)보다 2배 가량 의 흥행성적을 거뒀다. 전국 누계 관객수 107만1,000명. 문근영 김래원이 깜찍한 부부 연기를 펼친 ‘어린신부’는 소리소문 없이 25일 현재 전국 238만6,600명(서울 67만6,000명)이 본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예수의 마지막 12시간 모습을 충격적으로 그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125개 스크린)의 흥행성적도 놀랍다. 2일 개봉해 부활절(11일)을 한참 지났는데도 관람 열기가 좀체 식지않고 있다. 주말 서울에서만 4만2,000명을 불러모아 전국 216만8,000명을 기록했다. 23일 개봉한 공형진 주진모 주연의 ‘라이어’는 예상보다 저조한 2만6,000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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