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성장률 5.5% 넘을 것"/이헌재부총리, 투자세액공제는 연장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성장률 5.5% 넘을 것"/이헌재부총리, 투자세액공제는 연장키로

입력
2004.04.30 00:00
0 0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전망한 5.5%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 6월 말로 종료되는 임시 투자세액 공제제도의 적용 시한을 연말까지 6개월간 더 연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 부총리는 28일 미국 뉴욕 피에르호텔에서 국제 금융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에서 "올해 성장률이 5.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수가 취약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또 현지 국내 언론사 특파원들과 만나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임시 투자세액 공제 시한을 연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임시 투자세액 공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이뤄진 기업들의 시설투자액 가운데 15%를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제조업이나 건설업, 도·소매업, 물류산업 등 모두 27개 업종에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