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주소변경, 전화 한통으로 끝낸다.'KT는 29일 고객의 동의 아래 변경된 집 또는 직장 주소를 보험사와 신용카드사 등에 통보, 우편물이 바뀐 주소로 배달될 수 있도록 하는 '주소변경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최소한의 개인 식별 정보만 고객들이 이용중인 보험사 등에 통보해 줄 계획이다. 유선전화 100번이나 주소변경 서비스 인터넷 사이트(www.ktmoving.com), KT 위탁사인 (주)짚코드(02―784―4853∼5)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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