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8일 6·5 지방선거 재·보선 후보 공천신청을 1차 마감,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우리당에는 부산시장 후보에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허옥경 전 해운대구청장 등 2명이, 경남지사 후보에는 장인태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우리당은 부산시장 후보에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노기태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의 영입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부산시장 후보로 문정수 전 부산시장, 허남식 부산시 정무부시장, 김정희 성형외과 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최재범 서울시 행정부시장은 비공개로 부산시장 후보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사 후보에는 하순봉 김용균 이주영 의원과 송은복 김해시장, 김태호 거창군수, 안병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권영상 변호사 등이 신청해 경쟁이 치열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