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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배가 고파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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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배가 고파요...외

입력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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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요―북한 초등학생, 열차 폭발 사고로 용천소학교가 붕괴되면서 매몰됐다가 4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뒤.▶인간의 마음은 달빛 아래서 진화했다―진화생물학자 제프리 밀러, 인류의 진화는 조상들의 짝 고르기에 의해 가능했다며.

▶공한증(恐韓症)은 이어져야 한다―축구 국가대표팀 박지성 선수, 아테네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전 참석차 중국으로 떠나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2박 3일간 입 다물고 있으면서 분임토의 외에는 아무런 얘기를 못했다―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김근태 원내대표가 워크숍 종료를 선언하자 토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반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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