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1999년 4월 세계 최초로 비대칭가입자회선(ADSL) 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해 한국 초고속인터넷 기반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았다.이어서 2003년 1월에는 20Mbps급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 이는 HDTV의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속도로, 명실상부한 차세대 초고속인터넷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현재 전국 2,100여개 아파트에서 '하나포스 V드림'이란 브랜드로 13∼ 20Mbps급 VDS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들어서는 서울 장안동 삼성쉐르빌과 도림동 동아아파트를 시작으로 50Mbps급 VDSL 서비스를 시범제공 중이다.
하나로통신은 300만여명에 이르는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HanaFOS) 가입자 들을 위해 유해정보차단 서비스 '하나포스 가디언', 금융정보자산 통합관리 서비스 '하나포스 마인', 해킹차단·바이러스 치료서비스 'PC보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인터넷 서비스'를 열어가고 있다.
또 하나포스 장기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혜택과 함께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의 고품격 콘텐츠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앞으로 '하나포스 V100 프로젝트'를 통해 100Mbps 대까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으며,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국민 모두가 편리한 통신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세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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