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업비 과다책정·약관 부적정…작년 생보상품 24% "불량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업비 과다책정·약관 부적정…작년 생보상품 24% "불량품"

입력
2004.04.29 00:00
0 0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개발한 보험상품 4개 중 1개는 사업비 과다 책정 등으로 인해 감독당국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회사가 사전 신고 또는 사후 보고한 2,047건의 보험상품에 대한 적정성여부를 심사한 결과, 337건(16.5%)에 대해 변경권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보험 상품의 경우 1,285건 중 24.2%인 311건이 불량품 판정을 받았다.

조치내용은 합리적 근거 없이 사업비를 과다하게 책정한 사례가 1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약관 내용 부적정 92건, 보험급부 설계 부적정 29건, 사업방법서 부적정 2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