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 "디지털TV 국제표준 주도"/"TV-애니타임 포럼" 특허권자 확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 "디지털TV 국제표준 주도"/"TV-애니타임 포럼" 특허권자 확정

입력
2004.04.28 00:00
0 0

삼성전자는 27일 맞춤형 디지털 방송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TV―애니타임(Anytime) 포럼'의 특허권자로 확정돼 디지털TV 국제 표준을 주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TV-애니타임 포럼'은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방송을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을 정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국제 모임으로 BBC, JVC,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소니,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방송 네트워크 상에서 프로그램 정보를 효율적으로 검색하는 기술과 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2건의 기술을 자체 개발해 이 포럼에 제출, 핵심특허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특허 확정으로 향후 진행될 로열티 결정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으며, 지상파, 위성, 케이블 등 전세계 디지털 방송에 대한 로열티 수입 및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천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