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난주 강세에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5일선인 925.73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지난주에 비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화된 가운데 프로그램 거래가 1,49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KT와 SK가 강보합권을 기록했을 뿐 삼성전자를 비롯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등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고, 특히 현대차와 하이닉스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
외국인의 22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49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17일 이후 최고치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이 4.59%나 올랐고 중국에서 사스가 재발됐다는 소식에 제약업도 4.06%가 상승했다. 코스닥 활황에 따라 우리기술투자, 한국기술투자 등 창투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KTF와 파라다이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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