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21%, 신도시 0.10%, 수도권 0.13% 등을 각각 기록하며 전주에 비해 상승률이 다소 둔화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재건축 단지들의 하락세가 안정세를 주도했다.주택거래신고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신고제가 발효되는 26일 이전에 거래를 마치기 위해 호가를 낮춘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수자들은 시장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어서 거래는 대부분 끊어진 상황이다.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든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대조적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지역별로 소폭의 하락과 반등이 교차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주 전세변동률은 서울 0.00%, 신도시 0.18%, 수도권 0.05% 등을 기록했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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